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문화원 문화고리, 찾아가는 공원콘서트

17일 문암생태공원 11개 동아리 참여

  • 웹출고시간2017.06.15 18:20:08
  • 최종수정2017.06.15 18:20:08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생활문화예술인동아리들이 올 여름 첫 공원콘서트를 연다.

청주문화원은 17일 오후 4시 30분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초록이 싱그러운 문암생태공원'을 주제로 찾아가는 공연콘서트를 연다.

청주문화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민요, 밴드, 색소폰 등 11개 동아리가 참여해 평소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가 되는 시민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옥수수밴드를 비롯해 아련나래앙상블, 백합합창단, 열린공간색소폰클럽, 햇살예술단, 들꽃하모니카연주단, 가요사랑국악사랑 등 공연 팀이 출연하고 시민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문다회의 전통차시음회, 청주갖바치의 가죽공예체험도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