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3공사 시공사 '한양컨소시엄' 선정

수영장·풋살장·주차장 등 딸린 건물 8월 착공,2020년 준공

  • 웹출고시간2017.06.15 16:36:25
  • 최종수정2017.06.15 16:36:25

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3공사(조감도) 시공사로 한양컨소시엄이 선정됐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복합편의시설 3공사 시공사로 한양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8월 착공돼 2020년 준공될 예정인 3공사는 4개 복합편의시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세종청사 6동옆 7주차장 자리에 1천105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7천937㎡ 규모로 시설이 건립된다. 건물 지하에는 주차장,지상에는 수영장·다목적홀·실내풋살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세종시에서는 가장 큰 길이 25m짜리 10개 레인 규모로 만들어질 수영장은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한편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7주차장은 올해말까지만 운영된다. 내년부터 기획재정부 등 주차장 인근 정부청사 근무자와 방문객들은 새로 조성될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