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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7.06.14 16:40:58
  • 최종수정2017.06.14 16:40: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로(방아다리 사거리~청대사거리) 구간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올해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해 총 38개 지역 중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5개 지역을 선정했다.

청주시 상당로 방아다리 사거리~청대사거리 구간(750m)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노후 및 파손이 심해 통행환경 개선이 요구됐던 곳이다.

해당 구간은 현재 청주시가 추진 중인 '상당로 가로경관 개선사업'과 '상당로 확장공사' 사이 구간이다.

정비사업 완료시 구남궁병원사거리~내덕칠거리 총 2.7㎞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가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2회 추경 예산편성 시 부족한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까지 본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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