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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4 14:38:21
  • 최종수정2017.06.14 14:38: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구도심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돼 무료 개방에 들어갔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흥덕구 복대동 210-11번지 일원(990㎡, 38면) △흥덕구 봉명동 1546번지 일원(409.9㎡, 17면) 등 2곳이다.

시는 앞으로도 봉명동 1곳(25면), 복대동 1곳(37면) 등 총 62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상가 및 주택가 거주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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