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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 플라워테라피 운영

영·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심리치료

  • 웹출고시간2017.06.14 15:12:27
  • 최종수정2017.06.14 15:12:27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심리치료프로그램(플라워테라피)'을 운영했다.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은 꽃을 통해 부모로서의 생기 있는 역할과 삶의 활력,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목적이 있다.

또한 또래 부모와의 만남과 대화의 장을 통해 자녀의 양육방법 및 육아의 고민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광유치원 한 학생의 학부모는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정보 공유와 육아 등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꽃을 통해 내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플라워테라피 운영효과 제고를 위해 오는 21일과 28일, 7월 5일 등 총 4회를 운영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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