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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인권보호관과 함께하는 '의경 없는 날' 행사 열어

함께 즐기는 소통·화합 시간 통해 사기진작 도모

  • 웹출고시간2017.06.14 11:34:50
  • 최종수정2017.06.14 11:34:50

단양경찰서가 마련한 인권보호관과 함께 하는 의경 없는 날 행사에 참가한 의경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14일 인권보호관과 함께하는 '의경 없는 날' 행사를 열어 의무경찰들의 복무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번 행사에는 단양경찰서 의경13명과 인권보호관(여경)이 함께해 영화, 아쿠아리움 관람, 삼겹살 파티를 갖는 등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정영오 서장은 "지역 내 치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경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복무 의무를 마칠 때 까지 신명나고 활기찬 의무경찰 생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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