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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 12일 세종 본사에서 '신진 교수상 시상식'

이창동 미국 버몬트대 교수,남성우 일리노이대 교수 수상

  • 웹출고시간2017.06.13 16:56:03
  • 최종수정2017.06.13 16:56:03

오른쪽부터 이선석 대표, 올해 수상자인 남성우· 이창동 교수, 김남형 한화첨단소재 연구소장.

ⓒ 한화첨단소재
[충북일보=세종] 한화첨단소재(세종시 부강면)가 12일 본사 대회실에서 '3회 한화첨단소재 신진 교수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자인 미국 버몬트대 이창동 교수와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남성우 교수 외에 이선석 대표이사,주요 임원, 해외 자문위원, 역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기계공학을 전공해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에서 학사, 토론토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딴 이 교수는 '경량복합소재 및 하이브리드소재 개발'이 주요 연구 분야다.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응용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남 교수는 '나노물질 재료의 제어와 변형'을 주로 연구한다.

한화첨단소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교수 가운데 첨단소재와 관련이 높은 화공, 화학, 재료, 고분자 분야의 경력 7년 미만 영리더(Young Leader)를 대상으로 매년 2명을 선발, 상을 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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