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장년에 새 일자리 제공 '성과'

충북경총, 진천 ㈜면사랑에 16명 당일 합격

  • 웹출고시간2017.06.13 16:56:29
  • 최종수정2017.06.13 16:56:29
[충북일보]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13일 진천군 이월면 소재 ㈜면사랑(대표 정세장)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중·장년 구직자 42명은 사업장 투어와 면접, 채용 등의 세부 일정을 소화했다. 이 중 36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16명이 합격했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지역의 중·장년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 생산현장 견학부터 채용에 이르는 '원스톱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만 40세 이상 구직자와 기업은 충북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43-221-1397)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