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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국내 최대 생활정보지 3사와 업무협약

안보홍보활동을 위한 협약체결로 치안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7.06.13 14:14:51
  • 최종수정2017.06.13 14:14:51

단양경찰서가 교차로·화제신문·벼룩시장 3사와 안보홍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30분 국내 최대 생활정보지인 교차로·화제신문·벼룩시장 3사와 안보홍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경이 협력해 주민 밀착형 공익성 안보홍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단양·제천·영월지역 주민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올바른 안보관 정립에 이바지해 튼튼한 안보치안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교차로·화제신문·벼룩시장은 단양·제천·영월(일부) 지역 대상으로 주 3회 생활정보지를 발행해 주민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정영오 경찰서장을 비롯한 제천화제신문 이상미 대표 등 3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정영오 단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민·경이 협력해 안보홍보활동을 추진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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