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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교통건축연구소, '2017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

'도시와 역' 주제로 7월7일까지 응모신청

  • 웹출고시간2017.06.13 16:49:24
  • 최종수정2017.06.13 16:49:24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교통건축연구소가 '2017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를 실시한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철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전국 규모의 건축공모전이며, 한국교통대학교와 (사)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 및 한국교통대 교통건축연구소가 주관해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와 심사위원간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디자인 워크숍과 리뷰의 형식을 지닌 국내 유일의 건축공모전이며, 모든 내용이 기록되어 공개되는 형식을 취하여 실질적 차원에서 철도건축문화의 질적 성장을 위한 장이 되고 있다.

2017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공모에는 네덜란드의 철도건축 전문기업 Benthem Crouwel의 파트너인 Joost Vos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홍익대 건축학과의 유현준 교수, 한국철도공사의 이재홍 건축기술처장,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진욱수 건축설비처 부장,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의 황영선 사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1차 심사위원으로 토마스건축의 이상행 대표, 근정건축의 김동진 부사장, 남서울대학교의 신예경교수가 함께해 명실 공히 철도건축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와 역'으로 최근 도시재생과 함께 공공건축과 대중교통중심공간인 철도역에 대한 건축적 해법을 논의한다.

관련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kraacompetition.com)를 참고 바라며, 응모신청은 오는 7월7일까지 홈페이지 및 웹하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관련 문의는 공모전 코디네이터인 한국교통대 건축학부 강혁진 교수(hkang@ut.ac.kr)에게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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