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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오는 16일까지 가정간편식 유통·판매업체 민관 합동점검

  • 웹출고시간2017.06.13 10:30:30
  • 최종수정2017.06.13 10:30:3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16일까지 혼밥족, 직장인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등에 대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혼밥족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및 식사대용 식품을 판매하는 유통·판매업체 및 프랜차이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냉장식품·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 제조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 판매 여부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질병치료·의약품 오인·체험사례 등 허위 광고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의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주요점검 사항을 토대로 점검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가정간편식

바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부여한 가정식사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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