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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2 13:35:31
  • 최종수정2017.06.12 13:35:31

대전 유성구 관평동 공원과 광장 3곳에 모두 9개가 설치된 '메시지 송출 경관 조명' 중 하나.

ⓒ 유성구청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 관평동이 주민참여 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동네에 설치한 '메시지 송출 경관 조명(골목길 비춘 희망)'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보안등에 메시지 송출 기능을 넣어 주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명은 주민 왕래가 잦은 △윗관들공원 △아랫관들공원 △주민센터 광장에 3개씩 모두 9개가 설치됐다.

문구는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웃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수고 많았어 -사랑해 엄마가- △행복이란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등 미리 주민 의견을 들어 선정됐다.

황수형 동장은 "최근 입소문이 나면서 야간에 메시지 송출 경관 조명 사진을 찍는 주민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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