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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솔트의료재단 예성요양병원과 협약 체결

장애학생,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 무료 의료지원 위해

  • 웹출고시간2017.06.12 18:12:00
  • 최종수정2017.06.12 18:12:00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솔트의료재단 예성요양병원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 관내 장애학생(주민등록지 제천) 재활치료 치료비 지원(본인 부담금 100% 감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 무료 의료지원 서비스 △학교 체육부 운동경기 및 행사 의료지원(응급처치,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 등) △고등학생 간호 실습 지원 병원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장애학생,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 대상 무료 의료 지원, 학교 행사 및 간호 실습 교육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적절한 병원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제천 관내 장애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진단과 상담, 무료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장병석 교육장은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예성요양병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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