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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1 17:03:05
  • 최종수정2017.06.11 17:03:05

충주시가 지난 9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뱀장어 치어 1만1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생태계 변화와 외래어종의 확산으로 사라져 가는 토종어류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뱀장어 치어 1만1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방류행사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노은초 학생 및 교직원,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수중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뱀장어, 붕어, 쏘가리 등의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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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