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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8 11:35:03
  • 최종수정2017.06.08 11:35: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5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불법처리 단속을 벌여 불법투기 등 13건에 대해 과태료 486만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 처리 유형으로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등이 있었으며 CCTV 분석, 반입 우편물 분석 등을 통해 위반자에 대한 추적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점포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행위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종량제봉투 및 재활용품 배출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CCTV를 통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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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