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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종이접기·한자급수 자격증반 운영

교육복지로 자신감도 쑥쑥 재능도 쑥쑥

  • 웹출고시간2017.06.08 11:35:41
  • 최종수정2017.06.08 11:35:46
[충북일보=제천]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 1회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종이접기·한자급수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 집중력 등 통합적 사고능력 및 수학, 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이 학교는 수학 종이공예, 노작활동, 바른 한자쓰기, 급수별 한자교육, 게임을 통한 한자 익히기 등 놀이문화체험 및 인성교육과 병행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경균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성취감을 맛보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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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