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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서포터즈 출범

'음성맘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외국인 도움센터 등 서포터즈 위촉

  • 웹출고시간2017.06.08 16:33:06
  • 최종수정2017.06.08 16:33: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상오 무극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이갑용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서포터즈는 인터넷 카페 '음성맘스' 회원 '마더(마음 더하기) 서포터즈',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美味 서포터즈', 외국인 도움센터 '다문화 서포터즈' 등 17명으로 구성해 전통시장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공과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을 직접 이용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며 갖고 있는 특기와 재능을 활용해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 활동을 할 계획이며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잠재 고객인 주부, 젊은 층,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단을 조직화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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