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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제천시협, 초중고학생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자연을 만끽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06.07 13:35:33
  • 최종수정2017.06.07 13:35:33

지난해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학생 그리기 및 글짓기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제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오는 10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학생 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는 관내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37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진천에서 열리는 도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난해 충주에서 열린 도 대회에서 제천 학생 7명, 교사 3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둔바 있다.

현종태 협의회장은 "가족과 함께 글쓰고 그림그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질 계발과 함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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