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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7 09:51:26
  • 최종수정2017.06.07 09:51:54

오는 9월 6차로로 확장되는 청주대사거리~내덕칠거리 구간.

[충북일보=청주]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 구간인 상당로(청주대사거리~내덕칠거리)가 오는 9월 6차로로 확장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상당로 확장사업에 착수해 최근 청주대사거리~내덕삼거리 구간 보상을 완료하고 지장건물을 철거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구간은 청주 도심으로 진입하는 북부권 주 진입부로, 직지대로에서 진천방면 공항로와 증평방면 충청대로로 이어져 평소에도 극심한 교통 지정체 현상을 빚어왔다.

이에 시는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 230억 원을 투입해 연장 700m 구간에서 현재 4차로, 폭 25m를 6차로, 폭 35m로 확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활한 교통소통 효과뿐만 아니라 북부권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9월13일부터 개최되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이전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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