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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진천농협 조합원 황준원·김영자씨 부부

  • 웹출고시간2017.06.06 15:44:09
  • 최종수정2017.06.06 15:44:32

황준원·김영자씨 부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의 6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진천농협 조합원인 황준원(53)·김영자(51)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진천군 백곡면에서 대를 이어 농사를 짓는 이들 부부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오이 재배와 한우사육을 병행한 복합영농을 하고 있다. 부부는 우수농업기술을 지역에 적극 전파, 진천 백곡오이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또한, 바쁜 영농생활에도 백곡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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