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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6 14:33:28
  • 최종수정2017.06.06 14:33:28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 융합(DMC)' 전공 학생들이 지난 6월 3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 여성 서포터즈(후원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 융합(DMC)' 전공 팀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매체문화 융합(DMC)' 전공 학생들이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 융합(DMC)' 전공 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 융합(DMC)' 전공 팀

대학생 10여명은 토요일인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 여성 서포터즈(후원자) 캠페인을 벌였다. AHC, 이솔화장품, 희움 등의 후원을 받아 연 이날 캠페인은 △'응원의 한마디' 엽서 만들기 △나눔의 집 수요 집회 관련 퀴즈 △페인트로 나비와 무궁화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 융합(DMC)' 전공 팀
위안부 여성들을 다룬 영화 '귀향'도 상영됐다. 정민기 학생(22)은 "그 동안 뉴스 등을 통해 위안부 문제에 관심만 갖고 있다가 실제 행사를 통해 캠페인을 벌이니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캠페인 진행을 지도한 홍장선 강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해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프로젝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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