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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에서 활동하기 더욱 편리해진다

90억 들여 내년 6월까지 '스마트시티' 시설 추가

  • 웹출고시간2017.06.06 14:14:44
  • 최종수정2017.06.06 14:14:44

내년 6월까지 세종 신도시에 설치될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대응용 CCTV' 개념도.

ⓒ 세종시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주민과 방문객들의 활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6일 "오는 2030년까지 예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신도시에서 단계적으로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의 2단계 2차 사업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주요 시설은 △다목적 CCTV △수배차량 인식 시스템 △무인 산불 감시 시스템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대응용 CCTV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 등 약 200개다.

두 기관은 90억원을 들여 2019년 6월까지 1~4생활권에 이들 시설을 구축,운영권을 세종시청으로 넘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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