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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친환경 병해충 종합관리(IPM) 구축, 방제비용 절감

  • 웹출고시간2017.06.06 16:07:36
  • 최종수정2017.06.06 16:07:3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사과 병해충 방제 예찰사업을 통한 고품질 황토사과 생산에 총력을 다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삼승면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100여명의 사과재배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사)한국과수병해충 예찰센터 장일 대표이사의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추진상황 설명 및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의 올해 병해충 발생 동향 및 돌발해충 방제대책에 대한 교육이 마련됐다.

군은 보은황토사과 생산단지의 친환경 병해충 종합관리(IPM)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사과 생산 및 방제 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보은 지역에 맞는 병해충 종합관리 체계(IPM) 수립을 통해 시기별 병해충 식별 기술 향상 및 합리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약 사용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고품질 사과 생산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황토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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