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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5 13:21:56
  • 최종수정2017.06.05 13:21:56
[충북일보] 충북도는 민원 행정의 공정하고 적법한 처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7~23일 4개 제천시를 비롯한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의 민원처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행정심판 인용재결 사건 11건(도 1, 청주 4, 충주 1, 제천 1, 보은 1, 증평 1, 음성 2)에 대해서도 행정절차상 문제점이 없었는 지 살펴본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구비서류 징구,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민원지연 처리 사례, 인·허가서류 반려 또는 보완요구 적정 여부,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지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주의 또는 시정조치 하고 법령위반 및 중대한 과실은 시정조치와 함께 엄중하게 처분하고 중요 지적사례는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에 전파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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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