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사회복지기금마련 일일바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6.04 14:54:46
  • 최종수정2017.06.04 14:54:57

바자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진열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삼보사회복지관
[충북일보=증평] 삼보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증평3관리소가 마련한 사회복지기금마련 1일바자회가 지난 2일 증평읍 주공3단지에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 내 업체 뿐 아니라 타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먹거리, 식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우울증,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는 이동소비자 고발센터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광훈 관장은"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기금마련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며, "매년 개최하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 되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