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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 발족

추진위원 27명 위촉, 시민이 주도하는 어울림한마당 추진

  • 웹출고시간2017.06.04 13:44:36
  • 최종수정2017.06.04 13:44:36

제천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2017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추진을 위해 27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2017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추진을 위해 27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는 오는 9월 열리는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을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추진해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행사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대학교수를 비롯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교육협의회 및 기관단체, 제천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문해교사협의회, 행복학습매니저, 평생교육사 등 27명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행사 참여대상 모집, 홍보 등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하며 평생학습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최영섭 위원장은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열려 소통과 어울림을 통해 평생학습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평생학습의 상호교류의 장인 '제11회 평생습어울림한마당'을 갖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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