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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4 13:40:30
  • 최종수정2017.06.04 13:40:30

보은지역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군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면 점포당 40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설명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보은읍 보은로 간판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동광길과 만나는 보은로 350m 양쪽 구간 103개 업소다.

4억2천만원(국비2억1천만원, 군비2억1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간판 철거 후 점포 당 400만원 이내에서 간판 1개소를 지원한다.

또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일 사업 전 사업구간 내 점포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간판 설치 가이드라인 및 간판 디자인 방향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군은 간판개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은읍의 얼굴이 바뀔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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