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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충주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7.06.03 16:38:06
  • 최종수정2017.06.03 16:38:06

충주시보건소는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금연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충주]충주시보건소는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금연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87년에 하루만이라도 담배 연기가 없는 세계를 만들자는 의미로 세계 금연의 날을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서명과 상담, 흡연검사의 일종인 일산화탄소 측정, 담배 및 폐 모형 도구 실험, 금연성공기원 룰렛게임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충주 만들기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도 캠페인에 동참해 거리 홍보를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흡연자와 청소년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해 담배연기 없는 충주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서비스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상담실(850-3525~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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