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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3 16:39:44
  • 최종수정2017.06.03 16:39:44

옥천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2일 옥천소방서 도움으로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충청북도 소방본부·충북교육청과 함께 2일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소재 안남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소외지역인 농·산촌 지역의 학교로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동안전차량 체험 △소화기 체험 △응급처치 체험 △소방관직업 체험 등을 조별로 순회하면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간이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인기를 끌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농·산촌 지역의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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