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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레인보우영화관과 초중고생 영화관람료 할인협약

  • 웹출고시간2017.06.03 16:38:57
  • 최종수정2017.06.03 16:39:06

왼쪽부터 박종우 영동레인보우영화관장, 박세복 영동군수, 조동섭 영동교육장, 조경숙 학부모연합회장 등이 2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청소년 할인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일 영동군수실에서 영동레인보우영화관과 관내 어린이 및 초중고생 등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의 영화관람료 할인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조동섭 영동교육장, 조경숙 학부모연합회장, 박종우 영동레인보우영화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한 할인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어린이, 청소년, 초중고생인데 보호자의 신분증, 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로써 군인, 의무경찰, 65세 이상, 장애인에 이어 만 18세 이하의 군민은 1천원 할인된 4천원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우리군의 꿈나무들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간접체험을 통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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