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

  • 웹출고시간2017.06.03 16:43:40
  • 최종수정2017.06.03 16:43:4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모든 체납자에 대해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규제 조치로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찾아 압류 조치하고 압류된 부동산 공매처분, 급여·예금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 뿐 아니라 군과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징수반을 운영해 관내 뿐 아니라 관외 지역까지도 폭넓게 숨은 체납자를 찾아 낼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강력한 번호판 영치로 상습 체납 행위를 근절시키고 일부 고액 체납차량은 인도명령과 함께 공매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