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고친기업 3년 연속 선정

청주시니어 '시니어탑클린'·청원시니어 '백세할머니밥상'

  • 웹출고시간2017.05.31 17:49:26
  • 최종수정2017.05.31 17:49: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매진한 고령자친화기업(이하 고친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청주시니어클럽 '시니어탑클린'과 청원시니어클럽 '백세할머니밥상' 등 2곳이 2017년 보건복지부의 고친기업 응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우암시니어클럽의 ㈜할머니손맛, 2016년 ㈜돈앤오리의 ㈜도란푸드에 이어 3년 연속 선정이다.

청주시니어클럽 시니어탑클린은 청소용역 업무로 36명이 연매출 2억 원, 청원시니어클럽 백세할머니밥상은 10명이 조미료를 쓰지 않는 건강밥상으로 연매출 1억2천만 원을 올려 민간시장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니어클럽에는 국비 3억 원, 청원시니어클럽에는 국비 2억 원이 지원되며 시 대응투자비 7천만 원도 각각 지원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