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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31 12:59:47
  • 최종수정2017.05.31 12:59:56
[충북일보=진천]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현대한국화특별전 2부 '진천비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천지역의 수려한 산수풍경과 생거진천 충효 미풍을 담은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한국화가 6명(강호생, 박석신, 백범영, 임진성, 지요상, 최순녕)이 직접 진천을 유람하며 느낀 진천의 멋과 흥취를 화폭에 옮기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산수를 파노라마식으로 펼쳐 그린 대형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진천을 여행하며 현장에서 그린 스케치 화첩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폭넓은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연 3~4회 기획특별전을 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틱아트 작가'노해율 초대전'이 예정돼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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