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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30 18:24:02
  • 최종수정2017.05.30 18:24: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79만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행사 측은 동남지구 B-3 분양가를 3.3㎡당 994만 원, C-1블럭은 1천12만 원으로 산출했다.

시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3㎡당 평균 879만원으로 확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주택공급 유형(78~121형)에 따라 1천50만~1천7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대원칸타빌 아파트의 분양가는 건축비 가산항목으로 건강친화형주택 설계와 승강기 면적 가산에 따른 비용이 추가됐고, 발코니 확장비용은 타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은 점 등이 반영됐다.

동남지구 공동주택 조성단지는 총 17개 블럭 1만4천174세대가 공급된다.

칸타빌 아파트는 B-3블럭은 706세대(78, 84A·B형), C-1블럭은 676세대(78, 84A·B, 105, 116, 121형)로 오는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상당구 분평동 534번지 일원에 오픈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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