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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금릉동, 경관개선 디자인 개발 박차

건국대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5.30 17:10:20
  • 최종수정2017.05.30 17:10:20
ⓒ 칠금금릉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이 지역의 경관개선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금금릉동 지역은 20여년 전 금릉택지개발로 조성돼 공원과 보행로, 각종 조형물 등이 점차 낙후돼 가고 있다.

또한 7개 아파트 단지와 5개 학교가 밀집돼 인간중심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동은 지역 경관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컨텐츠와 디자인을 개발키로 했다.

동은 경관개선 및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윤명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칠금금릉동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는 현재 능암늪지 생태공원인 금릉소공원의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는 주거공간의 오래된 담장과 공원, 가로수 등의 시각적 차폐에 따른 답답하고 어두운 경관을 개선해 걷고 싶은 거리조성을 비롯한 각종 조형물과 주민 휴게시설을 제안한다.

동은 센터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함께 제안 사항을 지역개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홍 동장은 "전국체전과 각종 축제 등으로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충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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