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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서 작은 음악회 열린다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4회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

  • 웹출고시간2017.05.30 11:07:26
  • 최종수정2017.05.30 11:07:26

보강천 물빛공원 천변분수를 찾은 가족들이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민 대표적 휴식공간인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서 오는 6월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물빛공원 버스킹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음악회는 오는 7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뮤직 션 들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통해 한여름 밤 시원하고 청량한 음악으로 무더위에 지친 군민의 심신을 위로한다.
ⓒ 증평군
군은 버스킹 공연을 통한 문화소통의 장으로 물빛공원을 문화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증평의 아름다운 자원을 활용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공연장소인 보강천 물빛공원은 지난해 높이 5m의 풍차와 벽천분수, 실개천, 바닥분수, 줄타기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야간에는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계절 꽃 5만 본과 함께 조명 빛으로 물들여져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 한다.

보강천변 미루나무 숲은 1970년 예비군 교장으로 조성됐다. 하천변 1만5천여㎡ 잔디밭에 수령 50년 이상 미루나무 10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이처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2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 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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