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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 수상

엄재득 어르신 초대작가 선정 등 특선 5명 입선 11명

  • 웹출고시간2017.05.30 13:18:24
  • 최종수정2017.05.30 13:18:24

19회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에 참가한 제천노인종합복지관의 엄재득 어르신이 정성들여 글을 쓰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이 19회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에서 수상했다.

단양군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국서예협회 단양군지부에서 주관 및 주최하고 단양군과 (사)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에서 후원했다.

이날 복지관 서예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량을 펼친 결과 특선 5명, 입선 11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엄재득 어르신은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복지관 서예교실 어르신들은 매해 꾸준히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 출품작은 연말에 열리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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