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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정상수 교수, IBA 국제 비즈니스 대상 심사위원장 맡아

  • 웹출고시간2017.05.30 17:45:19
  • 최종수정2017.05.31 15:45:24

정상수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충북일보=청주] 정상수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IBA 2017의 '영상/크리에이티브' 부문 심사위원장(Jury President)을 맡았다.

정 교수는 전 세계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심사에 참여한다.

정 교수는 청주대 교수가 되기 전까지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오길비 앤 매더(Ogilvy & Mather Korea)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부사장으로 일한 경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국내외 광고계에서 영상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원쇼(The One Show), 부산국제광고제(AdStars), AME(Advertising & Marketing Effectiveness)어워즈 등 국제적인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 대상 IBA는 전 세계 기업과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영, 성장, 홍보 마케팅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IBA는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Business Oscars)' 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면서 시상식을 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W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 광고계는 지금 영상광고에 주목하고 있다.

제작비와 매체비용이 비싼 TV광고는 마케터들에게 이전 같은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비디오(Viral video), 광고인지 프로그램인지 모를 수준의 잘 만든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 유튜브 앞에 붙는 프리롤(Pre-roll) 광고 등의 인기는 날로 더하고 있다.

영상을 기반으로 한 광고 같지 않은 광고는 광고주의 불필요한 간섭이 적어 영상제작자들에게도 인기다. 올해 IBA 영상부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기발한 영상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돼 기량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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