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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써라운드 참가자 모집

실력파 뮤지션 음반 발매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7.05.29 18:58:49
  • 최종수정2017.05.29 18:58:49
[충북일보] KT&G는 실력파 경력 뮤지션들에게 음반 발매와 공연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써라운드' 프로그램은 국내 대부분의 뮤지션 지원 사업들이 신인들에게 집중돼 있는 점에 착안, 실력파 경력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KT&G 상상마당이 개발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홍대 유명 인디가수인 최고은과 단편선과 선원들, 사비나앤드론즈 등 총 5팀의 뮤지션들이 음반 발매의 기회와 KT&G가 주최하는 공연에 참가하는 혜택을 얻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뮤지션은 상금 300만 원과 음반 제작비 1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춘천 상상마당에 마련된 음반 녹음실인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를 15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KT&G가 기획하는 각종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장르에 상관없이 정규앨범 1장 이상을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지원서와 데모 음원 3곡을 KT&G 상상마당 써라운드 페이지(http://saround.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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