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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동당협 지방의원·당직자 농촌일손돕기 전개

  • 웹출고시간2017.05.29 14:00:27
  • 최종수정2017.05.29 14:00:27

자유한국당 영동당협 도의원, 군의원, 당직자 등이 29일 영동군 양강면 묘동리 환산마을 정건영씨 복숭아 밭에서 적과작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영동당협
[충북일보=영동] 자유한국당 영동당협 도의원과 군의원, 당직자는 29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강면 묘동리 환산마을 정건영(69)씨 복숭아 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박병진 도의원은 "도의회와 군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가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우리 농민들이 웃을 수 있는 농정시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건영 씨는 " 몸이 아파 제대로 복숭아 밭을 관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던 중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복숭아 적과를 마치게 돼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자유한국당 도의원과 군의원, 당직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거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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