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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군 드림스타트, '2017 가족캠프'로 즐거운 나들이

MBC테마파크, 출판도시, 서울동물원투어 등 다양한 체험

  • 웹출고시간2017.05.29 13:48:27
  • 최종수정2017.05.29 13:48:51
ⓒ 드림스타트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드림스타트는 가정을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제적 여건 및 기타 사정으로 인해 나들이나 여행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가족들은 첫날 MBC테마파크, 디지털 파빌리온 등 방송미디어 체험과 한국영화박물관, 3D입체영상관람, 미니명랑운동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드림스타트
둘째날은 파주출판도시 투어로 출판산업 체험센터를 방문하고, 서울동물원에서 진행된 각종 동물 관람을 통해 동물권리와 복지에 대해 체험하는 등 아동의 진로체험 활동까지 더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특히 가족사랑 편지쓰기와 운동회를 같이 하며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궁극적으로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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