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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9 13:16:05
  • 최종수정2017.05.29 13:16:38

제18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움막짓기와 거리퍼레이드의 시상식이 끝난 후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쵤영하는 금왕읍 관계자들의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이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열린 제18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움막짓기와 거리퍼레이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금왕읍은 올해 품바축제에서 움막짓기에서 1위인 대상을 거리퍼레이드에서는 2위인 은상을 차지하며 2개 부문 모두 최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일궈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모든 금왕읍민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모든 일을 뒤로하고 열심히 준비해 주신 여용주 지역발전협의회장과 강홍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앞으로도 이같이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이 금왕읍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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