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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9 13:19:52
  • 최종수정2017.05.29 13:19:52

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관내 기업을 방문 환경오염방지 시설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증평군의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제123회 임시회 기간 중, 환경보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령)를 구성해 지역 내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12개소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에서는 지역 내 폐수 및 대기 배출업체 및 공사 현장, 축사 등 관련 사업체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특히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악취나 소음 등 평소 주민생활 불편이 우려되는 오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 방문을 통한 관계자 면담에도 힘썼다.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총 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 군의회는 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시정·개선 조치를 군에 요구했다.

조치결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령 환경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꼼꼼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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