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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체험하세요"

충북농업기술원, 내달 2~6일
변태과정·곤충요리 시식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17.05.29 11:25:12
  • 최종수정2017.05.29 11:25:12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2~6일 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에서 반딧불이 복원기술 홍보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딧불이(개똥벌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으로 반딧불이가 변태하는 과정과 나비·메뚜기·산업곤충 등도 볼 수 있다.

'곤충요리 시식', '곤충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참여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반딧불이 감상은 밤 8시30분부터 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2만여 마리의 반딧불이가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면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을 사랑하는 동심을 일깨워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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