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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생활식기 부문 '명품 대상'

15년 연속 여성 소비자 선택

  • 웹출고시간2017.05.28 14:23:32
  • 최종수정2017.05.28 14:23:32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15년 연속 여성 소비자들이 뽑은 명품 식기로 선정됐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여성이 뽑은 최고의 평품대상'에서 △브랜드인지도 △품질/서비스 만족도 △기업이미지/사회공헌 △친환경/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활식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1943년 청주의 작은 도자기 공장에서 출발한 한국도자기는 고품격 정통 본차이나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는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한국도자기를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고객 덕분에 15년 연속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이드 인 코리아'의 최상급 품질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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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