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젠더폭력 근절 홍보 활동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제천'

  • 웹출고시간2017.05.28 11:42:49
  • 최종수정2017.05.28 11:42:49

제천경찰서가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택시에 부착한 젠더폭력 근절 스티커.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26일 젠더 폭력 근절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젠더폭력이란 남녀간 성차별, 불평등한 힘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성적·정서적 폭력을 통칭하는 말로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폭력으로 통하며 성폭력·가정폭력 등이 대표적인 형태로 최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이 이슈화 되고 있다.

이날 경찰들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젠더폭력 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수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를 상대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치안안전 확보를 위한 젠더 폭력 근절 예방활동을 지속 전개해 여성 불안 분위기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