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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개최

관계자 역량 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건설

  • 웹출고시간2017.05.28 13:14:54
  • 최종수정2017.05.28 13:14:54
[충북일보=제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제천시가 평생학습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제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평생학습 관련자를 대상으로 '2017 제천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갖는다.

평생학습관련 동아리, 기관·단체 관계자, 강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통한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전)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인 주성민 강사가 '평생학습에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수원여자대학 인성교육 외래교수인 이한나 강사가 '행복한 시민을 위한 감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될 이번 워크숍에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명품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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