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노은면 대덕저수지에 양수 작업 시행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 웹출고시간2017.05.28 12:58:08
  • 최종수정2017.05.28 12:58:08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대덕양수장을 이용, 대덕저수지에 양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대덕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으로 설치된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대덕양수장을 이용, 가뭄이 심각한 대덕저수지에 양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덕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용전1→용전2→용전3→노은1 →대덕양수장을 이용해 5단 양수가 가능하도록 시행한 사업으로, 노은1→대덕양수장을 이용해 5km 떨어진 대덕저수지까지 양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덕저수지는 현재 저수율 57.4%(평년대비 77.5%)을 보이고 있으며, 대덕양수장은 75kW 200mm 수중모터펌프로 하루 4천560㎥을 양수, 대덕저수지 저수율을 7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가동하고 있다.

양수 장면을 지켜본 농민들은 " 대덕저수지 축조이후 물을 퍼 올리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제 가뭄 걱정을 덜었다"고 전했다.

차상철 지사장은 "가뭄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