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28 13:32:24
  • 최종수정2017.05.28 13:32:24

지난 26일 보은중학교와 보은여중,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이 보은군청과 보은경찰서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행복한 보은군 만들기'를 위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한양병원을 거쳐 재래시장까지 거리행진하며 진행했다.

보은군청과 보은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홍보와 더불어 보은중, 보은여중, 속리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또래상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캠페인을 하면서 또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되는 상담, 심리검사, 스마트교실(검정고시반), 교육프로그램 및 가족캠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은군 내 청소년들과 좀 더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