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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향군인회 청년단, 집수리 봉사 '구슬땀'

탄부면 소외계층 도배, 장판 봉사

  • 웹출고시간2017.05.28 13:30:33
  • 최종수정2017.05.28 13:30:33

지난 27일 보은군 재향군인회 청년단원들이 탄부면 석화리를 찾아 집수리봉사를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재향군인회 청년단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보은군 재향군인회 청년단 단원 20여명은 지난 27일 탄부면 석화리에서 홀로 거주하는 김상임(71) 씨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택 외벽을 도색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20여명의 보은군 재향군인회 청년단원들이 탄부면 석화리에서 집수리 봉사에 열중하고 있다.

ⓒ 보은군
강구현 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재향군인회 청년단은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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